나스닥 종합지수란?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 Index)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약 3,000개의 기업들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는 미국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일상에서 나스닥이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나스닥은 거래소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기술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수는 1971년 2월 8일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지수 중 하나로 기술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스닥 100에 비해 다양한 섹터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나스닥 시장 동향을 반영합니다.
기술 기업 중심의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터넷, 통신 등 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는 지수입니다. 이에 비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나 S&P 500은 보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술 산업 동향 파악
나스닥 종합지수의 변동은 기술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어 이 지수의 움직임을 통해 기술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영향력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기술 기업들의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 해당 지수는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로 시가총액이 큰 기술 기업들의 주가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따라서 이 지수의 움직임을 통해 기술 기업들의 전반적인 성과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술 기업들이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나스닥 종합지수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의 구성과 특징
구성 기업
나스닥 종합지수에는 주로 기술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 인터넷 등의 산업에 속하는 기업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TOP 10 으로는 2024년 4월 20일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 아마존 닷컴, 메타, 브로드컴, 테슬라, ASML, 코스트코 홀세일이 있습니다.
지수 계산 방식
구성 기업들의 주가를 합산하여 계산되며 각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의 활용과 중요성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 기업들의 성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지수의 변동은 기술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을 반영하므로 기술 기업 투자시 중요한 지표로 활용 됩니다. 또한 나스닥 종합지수의 변동은 기술 산업의 전반적이 동향을 나타내므로 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시장 참여자들이 현재 시장 상황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영향력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술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이 지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와 나스닥 100의 차이점
나스닥 종합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지수인 반면,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서 가장 큰 100개 기업의 주가만을 반영하는 지수입니다.
나스닥 100지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나스닥 100 지수란 시가총액 기준 나스닥 상장 상위 100개 기업의 시가총액 가중 평균 지수입니다. 1년에 한 번 12월에 편입종목을 교체하고 비중 조절은 연 4회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통해 정기적으로 변경합니다. 섹터별 비중을 살펴보면 IT가 50%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15.5%로 알파벳, 메타플랫폼이 있습니다. 자유소비재로는 13.3%로 아마존, 테슬라가 있으며 이 외에도 헬스케어, 금융도 비교적 낮은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985년 1월에 만들어져 추종하는 ETF로는 지수 ETF로 유명한 QQQ가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와의 차이점은?
나스닥 100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술 섹터의 움직임을 더 잘 반영하고 나스닥 종합지수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지만 종목수가 적어 나스닥 종합지수에 비해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로 지수 추종 펀드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됩니다.
나스닥 지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까?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 5G 기술 발전,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 혁신이 가속되고 있어 기술주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연준(Fed)이 향후 금리 인상을 지연시키거나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경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 주식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져 나스닥 지수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S&P 500 지수가 올해 말 까지 5,800~6,000 수준까지 오를 것을 전망하여 이는 나스닥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나스닥 지수는 역사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왔으며 최근 몇 년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변동성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기업 주가 변동을 반영하는 주요 지수들
1. S&P 500 지수
- S&P 500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 지수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나스닥 100 지수
-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100개 대형 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앞서 말씀드린대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PHLX Semiconductor Sector)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설계, 공급, 제조, 판매 관련)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미국 동부 소재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만들어 낸 '반도체 업종 지수'
- 인텔, 엔비디아, AMD, 퀄컴, 마이크론 등 미국 내 대표적인 16개 반도체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NYSE FANG+ INDEX
- 오늘날 IT 기술 및 인터넷, 미디어를 대표하는 상위 기업들 중 유동성이 높은 10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FANG은 F:Facebook, A:Amazon, N:Netflix, G:Google 미국 IT 기업의 약자로 이외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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